웬만해서는 여름에도 덥지 않던 영국에, 지난 주에는 폭염이 찾아왔었더랬어요. 여름에도 30도를 넘지 않던 기온이, 글쎄 지난 주에는 33도까지나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진현이 학교가 있는 Bedford 지역은... 어머나! 36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지난 화요일, 진현이는 한국으로 출국했어요. 긴 여름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였지요. 그 전에, 내년 9월 시작하는 새로운 학교의 교복을 맞춰야했지요.

진현이의 기숙사에요. 진현이는 Head of House랍니다! Head of House는... 일종의 반장 같은 거에요. 그 기숙사 학생 중 Hea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Head of House를 하는 것도 나중에 대학 지원시 유리하게 작용한답니다.

진현이도 어느새 훌~쩍 자랐어요. 완전 훈남으로 말이지요!
 
웃는 모습도 너무 너무 사랑스럽지요. 지금 진현이는 교복 상하의와 셔츠, 타이를 고르고 있답니다.
진현이가 진학하는 학교의 스쿨숍에서는 교복을 학생 몸에 맞춰 재단하는 것이 아닌, 규격화되어 있는 사이즈로 나와 있기 때문에 교복 구입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어요. 점원분이 진현이의 사이즈에 맞춰서 셔츠와, 상하이를 주시면, 진현이는 사진 속 커튼 뒤에 있는 탈의실에 들어가서 입어 보았지요.
진현이가 본인의 사이즈를 정화하게 알고 있어서, 여러번 다시 입어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영국은 한국이나 미국과 사이즈를 표기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이 점은 미리 알아보고 교복을 구입하러 가셔야 한답니다.


사이즈는 위의 표를 참고해보세요! ^^
 
교복 상하의와 셔츠 타이를 고르고 난 뒤에는, 스포츠 용품들을 구입해야해요.
축구와 럭비, 크리켓, 테니스 등은 보통 하나의 체육복을 입는답니다. 진현이는 크리켓 장비는 다시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패스했어요!
 
스포츠 용품은 조오기 보이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 됩니다.
 
진현이는, 체육복을 입어도 멋있지요?

교복과 스포츠 키트를 전부 구입하고 나서 할 일은 무엇일까요?
네.
진현이와 같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물건임을 알릴 수 있는 이름표를 구입해야 해요. 진현이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에 이 이름표를 붙여 놓아야, 메이트론이 세탁을 마친 뒤 정확한 학생에게 물건을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진현이도 주문을 해두었어요.
모든 물건 구입을 마친 진현이가 마지막으로 학교 신발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남학생이라 방학 중 발이 얼마나 더 자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발은 9월에 학교에 입교해서 구입하기를 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신발은 9월 초에 있는 신입생 인덕션 데이날,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진현이가 여름 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공부.....,,,,) 보내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아하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