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이와 수경이가 공부하고 있는 교실에 들렀어요.
Bell Bedgebury의 특징 중 하나는 수업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이에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주 새로운 프로젝트 주제를 받고, 이와 관련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간답니다.
이번주의 주제는 Food 였어요. 수업 중 학생들은 자신들의 나라의 고유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음식점 메뉴판을 만들었답니다. 메뉴판을 완성하고 나서는요? 당연히, 친구들 앞에 나와서 설명을 해야겠지요! 당연히, 영어로요!!!

한 시간 반 가량의 오전 첫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갖게 된답니다. 30여분의 쉬는 시간이 학생들은 너무 짧다고 아우성이에요! 왜냐면, 바로 이곳,,,,

학생들이 모여 게임이나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는 Common area 와
또 이곳,,,

컴퓨터 및 인터넷을 통해 본인들이 영국에서 잘 살아있다고 알려줄 수 있는 컴퓨터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

갖가지 초콜렛과 쿠키, 아이스크림 등을 사먹을 수 있는 tuck shop,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바로 매점에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30분 안에 무엇을 먼저 할지, 곰곰히 생각해서 신중하게 행동에 옮겨야 한다구요! ^^

오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학교내 식당으로 향한답니다.
Pasta, Hot food, Cold food, Salad, Desert 및 Drinks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들 코스를 돌며 본인이 원하는 음식을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요.단,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주문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미술 수업은 바로 이곳, 미술실에서 이뤄진답니다. 이곳에서 우리 친구들은 세상에서 하나 뿐인 쥬얼리와 티셔츠 등을 만들었다고 해요.

롭의 설명에 의하면, 학생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도서관의 모습이에요. 캠프 기간 중에는 수업이 매우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을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이곳은 없는 시간을 쪼개 독서를 하고 싶은 학생들 위해 존재한답니다. 책이나 DVD를 빌려보고 싶을 때엔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도서관을 찾으면 된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하루의 나머지 반을 보내게 되는 기숙사 방과 화장실 및 샤워실이에요. Bell Bedgebury 학생들은 3-10인이 한 방을 나눠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친구들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모이는 것인 만큼, 독방을 사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겠지요?
모든 일과가 끝난 뒤 침대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떨다보면 훈훈한 우정이 불끈불끈 샘솟는다구요!!!
그럼 이제 우리 수연이와 수경이가 어떻게 지내는지를 살펴볼까요?


한국 과자를 선물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제가 더 기쁘더라고요!
수연/수경 자매가 영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기원해요!!! ^^ 이 추억을 가지고 내년에 다가올 힘든 고3 생활을 수연이가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고2가 될 수경이에게도 큰 힘을 주었으면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