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석사과정 입맛대로 골라볼까?
edm런던유학닷컴 강남지사 정규1팀 채윤영 대리
상담을 하다가 보면 대학입학부터 대학원을 생각하는 분들 까지 여러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만큼 생각하고 있는 학위의 종류도 다양하다. 영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학위가 있는데 일반적인 학사, 석•박사과정 외에도 학사과정 중간에 회사에서 인턴십 기간을 갖는 샌드위치 과정이나 1~2년간의 직업 전문 디플로마 과정, 석•박사 통합 과정 등 본인의 목적에 따라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과정 중에서 적절한 과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EC의 역량은 중요하지 아니할 수 없다. 특히나 학부 과정 이후에 또는 석사과정 이후에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게 된다. 추후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서 박사과정까지 진학하는 데 있어 석사 과정은 필수적이다. 이 석사 과정에도 여러 가지 과정이 있으며 본인에게 잘 맞는 과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석사과정은 크게 수업석사와 연구석사로 나눌 수 있다. 수업을 듣고 논문을 쓰는 1년 과정인 수업석사과정(Taught Master)과 수업 없이 연구를 통해서만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2년 과정의 연구석사과정 (MPhil)이 있다. 수업석사는 우리나라와 그 밖의 모든 나라의 석사과정에 준하는 과정이며, 연구석사과정은 비록 학위는 석사과정이지만 내용은 박사과정에 준한다.
일부 외국 학생은 이미 영국 대학교 석사과정으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학점이 낮거나, 전공이 다르거나, 영국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학과목 공부, 영국 문화나 학업 방법의 이해를 얻기 위해 6~9개월의 석사예비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도 있다.
수업석사(Taught Master’s)는 일반적인 석사과정에 준하는 과정으로 수업과 시험•논문 등으로 이루어지며, 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되지만 학업 진행 중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교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학위 취득율이 높다.
학부과정 때 동일 계열을 전공했고 성적이 우수하다면(약 B 이상) 수업 석사과정(MA/MSc)에 입학이 가능하다. 영국의 대학교들은 일반적으로 실무 경력을 높이 평가하므로 앞으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경우 입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학부 때 전공이 지원하려는 석사과정의 전공과 다르더라도 석사과정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경력이 있을 경우 입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지원하려는 석사과정의 전공이 특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학부 전공과 다르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다.

연구석사 (Research Master’s)도 기간과 과정 내용에 따라 MPhil(Master of Philosophy), Master of Research(MRes) 등으로 나누어진다.
MPhil (Master of Philosophy)는 한국에서는 없는 과정으로 수업 없이 연구만으로 이루어진 2년 과정의 석사다. 과정이 ‘연구’만으로 이루어지므로 이 과정에 입학하려면 연구 주제나 연구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학부를 졸업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직장 경력이 많은 경우에는 바로 연구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부 졸업 후 바로 이 과정에 입학하는 것은 어렵다.
MPhil은 학사 일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교수의 지도를 받아 자발적으로 연구 진행하는 과정이므로 수업석사과정과는 달리 9월뿐 아니라 1월 입학도 가능하다. 또한 연구석사 1년을 마친 후 박사(Ph.D) 2년차로 승급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연구석사과정이 박사과정으로 전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오히려 수업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으로 바로 진학하는 것보다 1년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Master of Research (MRes)는 연구를 지향하지만 일부 수업도 참가하게 된다. 박사과정 준비를 하거나 기업에서 연구 관련 직업을 갖고자 하는 학생에게 연구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영국의 박사 과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Taught Master 또는 Research Master 중 어느 것을 택하든 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에 대해서 불이익은 없다. 다만 자신의 현 상황 또는 목표에 부합하는 과정을 선택해서 진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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